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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마트한 조력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태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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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초, 1mm의 미세한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정밀하고 체계적인 스포츠 과학을 통해 선수들을 승리의 길로 이끄는 사람들이 있다. 최첨단 과학적 데이터 분석 체계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우며,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만큼이나 치열하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장애인 스포츠과학팀의 선봉장 김태완 박사를 만나봤다.

체계적인 스포츠 과학 지원은 필수!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스포츠과학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스포츠 승부에 있어 선수로 하여금 확실하게 승리의 길에 한발 더 가깝게 나아가게 해주는 필수불가결 요소이다. 스포츠과학으로 승리의 미래를 창조해가고 있는 과학원 장애인 스포츠과학팀은 2020 도쿄 패럴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날이 갈수록 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력과 친화력으로 큰 신뢰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스포츠자연과학을 전공한 김태완 박사는 지난 2009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으로 입사해 현재 책임 연구위원으로 있기까지 10여 년간 장애인 스포츠과학지원에 누구보다 많이 힘써왔다. “장애인 스포츠과학지원은 지난 5년 동안 스포츠과학화 지원을 대학에 위탁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중에서 몇몇 좋은 성과가 있기도 했었지만, 여전히 예산과 인력부족 등으로 지난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서 모든 종목을 지원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평창 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2016년에 동계 자문단이 꾸려져 과학지원훈련이 이뤄졌는데, 협회 쪽에서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종목 위주로 먼저 지원을 해줄 수밖에 없었고, 장비개발 시기도 대회와 맞지 않아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는 것이다.

스포츠과학으로 메달을 노리다!

지난 평창 패럴림픽에서 안타까움이 컸던 만큼 그가 2020 도쿄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누구보다 남다르다.

김 박사는 이전과 다른 장애인 스포츠과학화 지원사업의 가장 큰 변화점으로 복합지원체제 구성을 꼽았다. “기존 체력, 심리, 기술영상지원에 공학 지원(종목,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경기장비 활용 지원)과, 정책분야(장애인 스포츠과학화 정책지원)까지 복합지원체제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특수 장비 개발이 필요한 종목의 경우 지도자, 선수의 요청에 의해 스포츠공학 분야 지원을 제공하고, 상시 지원과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스포츠과학팀의 리더이자 바쁜 와중에도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스포츠과학 강의를 진행하며 스포츠과학 기반을 다지는 데 매진하고 있는 그가 목표로 두고 있는 지점은 어디일까. “이번 스포츠과학지원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다년간의 노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스포츠과학팀의 손길이 닿은 노르딕스키, 파라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해서 이번 2020 도쿄 패럴림픽에 거는 기대 또한 큽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복합지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전 종목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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