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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세계를 꿈꾸다!
KPC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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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업무협조 약정

KPC는 개발도상국 장애인스포츠 개발을 위해 여러 국내외 협력 단체들과 손을 맞잡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8년 3월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 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업무협조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장애체육 분야 무상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 국내외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장애체육 분야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등 개발도상국 장애인체육회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해나가는 데 협의했다.

KPC 이명호 회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드림프로그램, 국제장애청소년캠프 개최, 개발도상국 지원 교류단 파견과 장애인 체육 시설은 물론 용품지원 등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KOICA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장애인스포츠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장비 지원 및 선진 장애인스포츠 자문단 파견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이나 처음 스포츠를 접하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스포츠 장비이다. KPC는 개발도상국 스포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발도상국 탁구, 양궁, 사이클, 역도 등 종목별 스포츠 용품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KPC는 또한 2015년부터 장애인스포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OICA와 연계하여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장애인체육 행정전문가, 종목별 지도자를 파견하고 있다. 자문단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정책 수립 자문 및 전문적·체계적 훈련 지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의 약속, 그리고 꿈의 시작 <드림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뿌리를 함께한다. 2004년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동계스포츠의 확산을 목적으로 시작한 ‘드림프로그램’은 눈을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와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부문은 2011년도부터 8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개국 169명이 참가했다. 2018년도에는 몽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엘살바도르, 우간다 5개국 19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외교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동계스포츠 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각종 국제대회 참가, 더 나아가서는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드림 프로그램에서 꿈을 찾았다”고 한 다니엘 사파리는 2012년부터 다섯 번의 드림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케냐 최초의 동계 패럴림피언이 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

개발도상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장애인스포츠 동반성장 및 스포츠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이하 개발캠프)’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캠프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다. 국가대표 지도자를 비롯한 전문 지도자들에게 3개 종목(수영, 탁구, 양궁) 집중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한국 문화 체험, 태권도 교실, 패럴림픽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먼저 한국 지도자와 국외 참가 지도자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 후 체계적인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외 참가 지도자에게 지도법을 전수해 지속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2018년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에는 대한민국, 에콰도르, 기니, 우간다, 카보베르데 등 총 14개국에서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설문응답자 모두가 재참가를 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수영종목에서 선수 훈련장면을 수중촬영한 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했던 에콰도르의 디에고 수영 코치는 “지난 3년간 에콰도르에서 11명의 선수단이 캠프에 참가해 우수한 지도자로부터 다양한 기술 및 지도법을 전수받았다”며 “이번에 에콰도르 지도자를 대표해 캠프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한국의 우수한 경기력을 직접 보고 배워 에콰도르에서도 보다 많은 선수들이 패럴림픽에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스포츠 외교의 중심에서 각종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KPC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국의 장애인스포츠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개도국의 장애인 스포츠가 발달해 장애와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더 많이 육성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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