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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지도자 코칭으로 레벨업하다! 휠체어 트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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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월 두 차례에 이어 선수 개인별 맞춤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전문 지도자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휠체어 트랙 캠프가 개최되었다.

전 국가대표 선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

여름 햇볕으로 뜨겁게 달궈진 트랙 위를 휠체어육상 선수들이빠른 속도로 달린다. ‘한 바퀴 더’를 외치는 김규대 코치의말에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트랙 위를 내달렸다. 7월 16일, 8월 6~7일에 걸쳐 진행된 휠체어트랙 캠프는 꿈나무, 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맞춤형 분석 데이터 등을 통해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나아가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휠체어 트랙 캠프는 대한장애인 꿈나무 육상캠프가 진행되는 와중에 전 휠체어육상 국가대표이자 프라우드 패럴림피안 아시아 리더, UIUC 휠체어 트랙팀 보조코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규대 IPC 육상선수자문위원이 개인자금을 들여 진행한 특별 캠프이다.

“IPC 육상선수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두바이주니어선수권대회, 하와이 육상 캠프, 호주 육상 캠프 등에 참가하게 되었다.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을 만나면서 한국의 꿈나무, 신인선수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프를 열어 내가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캠프를 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론과 실습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주다

휠체어 트랙 1차 캠프에서는 휠체어장비교육, 운동 역학, 훈련계획 수립 및 스포츠 영양학 교육을 체육인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김규대 위원은 “훈련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어떤 훈련을 어떻게, 왜 받아야 하는지를 인식하고 실습 단계로 넘어가는 게 체력적으로 도움되고 부상위험도 줄어든다”며 “휠체어를 이용한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 병행, 동·하계 훈련계획 수립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얘기해줌으로써 신인선수,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들이 방향을 잡게 해주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2차 캠프는 전문지식 강화를 주제로 한 휠체어육상 심화과정 교육을 8월 6일부터 이틀간 이천훈련원에서 진행했다. 1차 캠프에서 배운 훈련 계획 수립 이론을 다시 되짚어본 후 보강, 롤러 실습 훈련과 휠체어 운동역학 강의, 개별 훈련 분석, 미국 휠체어육상팀 훈련 및 대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은 다양한 이론 프로그램과 선수, 지도자 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실전 중심 트랙 교육으로 이루어진 휠체어 트랙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규대 위원은 마지막으로 “올해 하반기에 해외에서 3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를 통해 꿈나무, 신인선수들에게 고급 소스를 제공하며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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