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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권 보장의 지표가 되다 2019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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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의 보급을 위해서는 생활체육 활성화가 필수적이다. 지난해 생활체육이 얼마나 우리 일상 속에 자리잡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남아 있는 과제들을 알아보자. 자료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 건강한 장애인의 삶을 지키다

지난해 국내 장애인 중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는 4명 중 1명 꼴인 24.9%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8.6%에 불과했던 완전 실행자의 비율은 꾸준히 상승해 10년 만에 3배 가까운 수치를 달성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는 재활 이외의 목적으로 집 밖에서 1주일에 30분씩 2회 이상 운동하는 생활체육 참여자들로 이들을 나타내는 수치는 장애인체육 보편화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의 척도라고 볼 수 있다.

건강권이란 장애인이 관리와 보호를 통해 최선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권리를 말한다. 국가가 보건과 의료서비스 뿐 아니라 영양개선, 재활운동, 보건교육까지 폭넓게 보장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다. 건강권을 보장하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생활체육 활성화가 꼽힌다. 생활체육은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활동반경과 사회적인 교류를 넓혀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장애인 전용 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해

이어진 생활체육 환경에 대한 조사에서는 절반이 넘는 52.7%의 장애인이 주변 체육시설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중 81.5%가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해 이용에 불편함을 나타냈다. 생활권 주변에서 이용하고 싶은 체육시설로는 33.8%가 장애인 전용 공공 체육시설을 꼽았다. 장애인 전용 시설에 대한 수요가 확실한 만큼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과 장애인 함께누리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인프라가 확충되면 숨어 있는 장애인체육 수요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체육 활동을 경험한 적 없는 운동 비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운동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진 이들이 전체의 34.4%로 나타났다.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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