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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사격 정조준’ 도쿄 패럴림픽을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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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사격연맹은 1997년 창립 이후 국내 장애인사격 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대회에서 거둔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도쿄 패럴림픽에서의 금빛 총성을 준비하는 연맹 사람들을 만나보자.

자료제공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전문체육을 중점 지원해 뛰어난 선수를 발굴하다

국내 장애인사격은 지난 2018년 청주에서 열린 IPC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총 16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로 2020년 도쿄 패럴림픽 국가 쿼터 10개를 이 대회에서 획득했다. 또 이듬해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에서 국가 쿼터 한 장을 더해 현재까지 개인 종목 11개로 최다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수들이 호성적을 거두면서 스포츠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패럴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그간 선수들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장애인사격연맹도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연맹은 생활체육까지 지원하는 타 종목과 달리 전문체육을 중점 지원한다. 장비 등 진입 장벽이 존재하는 사격 종목 특성상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한 곳에 집중했다. 생활체육의 대표적인 기능인 선수 발굴은 신인선수 훈련지원 사업을 통해 보강했다. 지난 2017년 20명의 선수를 양성했고, 이들 중 다섯 명이 실업팀에 입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뛰어난 선수들이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 선수단의 전력도 올라갔다. 이번 패럴림픽에 는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좋은 성적이 나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세계 신기록’ 기량, 패럴림픽서 과시한다

선수들도 주위의 기대에 부응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8년 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2019년 종별사격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 3개와 비공인 세계 신기록 2개를 기록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비장애인사격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는 것처럼 장애인사격도 못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국내 사격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도쿄 패럴림픽을 향한 경쟁도 치열하다. 아직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연맹은 오는 4월에 두 번의 선발전을 더 치른 후 결과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이들을중심으로 오는 5월에 열리는 패럴림픽 전 마지막 국제 대회인 2020 리마 세계장애인월드컵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다진다. 이후 8월 초에는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해 패럴림픽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마치게 된다. 일정이 빡빡한 만큼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숨막히게 이어질 연맹과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을 이끌어 갈 임직원을 소개합니다

Mini interview

“도쿄 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강수 회장

우리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선수단은 매회 개최되는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우수한 성적을 올려 개인은 물론 국가의 위상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갈 곳이 있는 발걸음은 힘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연맹에서는 큰 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대회 간 참가와 진행을 차질 없이 완수해 선수들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b>사무국의 ‘알파벳’ 마석찬 국제전문인력</b> “동료들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줍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업무 수행이 곤란할 때 서로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b>연맹의 귀염둥이 ‘마스코트’김주민 주임</b>“동료들은 함께하면 행복하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사무국에 행복한 기분을 전파하는 마스코트가 되고 싶습니다.”
<b>사무국을 잇는 ‘징검다리’ 박진주 대리</b>“동료들은 든든하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모두를 잇는 다리가 되어 힘을 하나로 모으고 싶습니다.”
<b>사무국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가장’ 도우식 사무국장</b>“동료들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사무국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신인선수들의 ‘영도자’정진동 전임지도자</b>“동료들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입니다. 지금처럼 서로 돕고 지내고 싶습니다.”

사격 세부종목 소개

현재 장애인사격대회에서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화약소총과 화약권총 종목만 채택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클레이 사격 종목이 추가될 전망이다. 공기총과 화약총은 비거리에 따라 종목을 구분 짓는다. 공기총은 10m, 화약총은 25m와 50m로 나뉜다.

등급분류

SH1 척수 및 기타장애 SH2 경추장애 DB 청각장애 VI 시각장애

소총 종목(SH1, SH2, DB, VI)

실내에서 경기하는 10m 공기소총과, 실외에서 경기를 하는 50m 화약소총이 있다. 10m 공기소총은 입사와 복사가 있으며 복사는 혼성으로 진행된다. 50m 화약소총 역시 복사는 혼성이며, 세 가지 자세로 사격을 해야 하는 3자세 경기는 남·녀 종목으로 구분된다. 특히, 공기소총 복사는 장애인사격에만 있는 종목이다.

권총 종목(SH1, DB)

권총은 소총과 마찬가지로 실내에서 경기하는 남·녀 10m 공기권총과, 실외에서 경기하는 혼성 50m 권총·25m 권총으로 나뉘며 실외 종목은 장애인사격에만 있는 종목이다. DB등급은 현재 소총과 권총 모두 국내대회에서는 공기총 종목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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